비트코인골드(BTG), 특징 및 전망 총정리

 

주요 특징

 

-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코인

- 비트코인 하락 시그널?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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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골드(BTG)는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코인입니다.

 

 

원론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예시를 들어 최대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내 고속도로의 최고 통행 속도는 120km/h입니다.

 

이 규정이 바로 프로토콜입니다.

 

그런데 최근 과속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정부에서 최고 통행 속도를 120km/h에서 100km/h로 낮췄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렇게 최고 통행 속도를 120km/h에서 100km/h로 변경하는 것이 바로 소프트포크입니다.

 

반면에 이미 완공된 고속도로는 120km/h로 유지한 채 향후 새롭게 만들어질 고속도로만 100km/h으로 규정할 수도 있는데요.

 

이처럼 기존 고속도로에는 기존 프로토콜을, 새로운 고속도로에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것이 바로 하드포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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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좋은 글

 

프로토콜, 소프트포크, 하드포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프로토콜과 포크의 개념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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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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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골드(BTG)가 상승하면 머지않아 비트코인이 하락할 것이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4월 비트코인골드가 35일 만에 375% 이상 상승한 직후 비트코인이 급락하며 생긴 일종의 미신인데요.

 

2021년 4월, 35일 만에 375% 상승한 비트코인골드

2021년 4월, 비트코인골드가 상승한 직후 58% 하락한 비트코인

 

과거 차트를 살펴보면 비트코인골드가 급등한 후 비트코인이 하락한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비트코인골드가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이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한 사례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비트코인골드가 상승했다고 해서 무작정 비트코인의 하락을 예측하는 것은 근거가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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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비트코인골드 이외에도 이오스, 스팀 등의 코인이 상승하면 비트코인이 하락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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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2017~2018년 당시만 해도 비트코인골드(BTG)는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코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잦은 네트워크 멈춤 현상, 해킹 공격 등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으며 시장에서 점차 잊혔는데요.

 

공식 미디엄의 마지막 글은 2020년 7월, 공식 트위터 계정의 마지막 활동은 2022년 7월임을 감안하면 현재 프로젝트 운영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상장 거래소

출처 : https://coinmarketcap.com/ko/

 

- 업비트, 빗썸 등의 거래소에 상장

- 비트코인골드(BTG)의 전체 거래량 중 업비트에서 96%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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