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파워렛저 코인(POWR)은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 중 빈번하게 윗꼬리를 만드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횡보 후 급등시켜 윗꼬리를 만들고 다시 하락하여 횡보하는 패턴을 반복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파워렛저 코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특징
- 로드맵 : 신재생 에너지 거래 플랫폼
- 듀얼 코인 시스템
로드맵 : 신재생 에너지 거래 플랫폼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기업 간의 에너지 거래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에너지 거래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파워렛저 코인은 이처럼 개인 간 신재생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신의 집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소위 당근마켓과 같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인데요.
그동안 일본, 베트남, 독일, 오스트리아 등 각국의 기관이나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시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듀얼 코인 시스템
파워렛저 코인(POWR)은 듀얼 코인 시스템의 형태를 띱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하나의 생태계 안에 두 종류의 코인이 있다는 의미인데요
즉, 파워렛저의 생태계 안에는 파워렛저 코인(POWR)과 스파크즈 코인(Sparkz), 두 종류의 코인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로 예시를 들겠습니다.
수산시장에서는 경매를 통해 당일 횟감의 시세를 책정합니다.
이처럼 플랫폼 내에서 에너지의 시세를 책정하는 화폐 단위가 파워랫저 코인입니다.
또한 수산시장에서는 현금뿐만 아니라 온누리 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데요.
플랫폼 내에서 이러한 온누리 상품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스파크즈 코인입니다.
의문점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파워렛저 코인(POWR)에 가지는 의문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소수의 대기업에서 에너지 거래를 독점하는 상황에서 과연 신재생 에너지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을지
- 설사 플랫폼을 개발하여 개인 간 에너지 거래가 이루어지더라도 거래 후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옮길지
- 탈중앙화를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자금 흐름 등은 왜 모두 비공개인지
- 투자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듀얼 코인 시스템을 왜 도입한 것인지
상장 거래소
- 업비트, 바이낸스 그리고 빗썸 등의 거래소에 상장
- 파워렛저 코인(POWR)의 전체 거래량 중 81%가 업비트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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