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코어 코인(TT), 급등 원인 및 특징 총정리

들어가며

현재 대만에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ETH타이베이 해커톤이 열리고 있습니다.

썬더코어 코인(TT) 역시 행사에 참여하며 사이드 이벤트로 Hyper Thunder Night를 개최한다는 공지사항이 게시되며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참고사항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 기획자 그리고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한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회입니다.

-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

- EVM과 호환 가능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열풍이 불던 2017~2018년,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갑작스러운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종종 과부하에 걸리곤 했습니다.

썬더코어 코인(TT)은 이러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출시되었습니다.

2019년 당시 이더리움의 TPS는 14, 폴리곤의 TPS는 1500이었음을 감안하면 썬더코어의 TPS는 매우 높은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출시된 솔라나 및 앱토스의 TPS는 6000 이상이며 이더리움 역시 확장성 개선을 위해 여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 상황에서 썬더코어 코인의 TPS를 큰 장점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윈도우와 리눅스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윈도우와 리눅스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인데요.

이로 인해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리눅스에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VM입니다.

VM을 사용하면 리눅스에서도 윈도우 운영체제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

즉,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이란 이더리움의 프로그램을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VM입니다.

썬더코어(TT)는 이러한 EVM과 호환 가능합니다.

EVM과 호환 가능하다는 것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다양한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DApp)을 썬더코어 생태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업비트, 후오비 등의 거래소에 상장

- 썬더코어 코인(TT)의 전체 거래량 중 업비트에서 94%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