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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개념
블록체인이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의 일종으로, 특정 데이터를 소규모 블록에 분산하여 저장하고 이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묶어서 보관하는 기술입니다.
기존 방식과 블록체인의 차이점
중앙화와 탈중앙화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기존 방식과 블록체인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중앙화 여부입니다.
은행 거래를 예로 들겠습니다. A가 B에게 10만원을10만 원을 송금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기존 방식에서는 은행이 A가 B에게 10만 원을 송금했다는 거래 내역을 증명하고 관련 데이터를 보관하며 중앙 기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방식에서는 A가 B에게 10만원을 송금했다는 거래 내역을 동일 네트워크에 있는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서 전송하고 저장합니다.
즉, 은행이라는 중앙 기관이 거래 내역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네트워크에 있는 여러 사람들이 A와 B의 거래 내역을 증명하는 것이죠. 이처럼 블록체인 방식에서는 은행이라는 중앙 기관이 필요 없으며 이를 두고 탈중앙화 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종류
① Public 블록체인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여기에 해당)
-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합의를 통해 운영하는 블록체인
② Private 블록체인
-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사람들이 합의를 통해 운영하는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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